“자동차 구입은 크리스마스 직후부터 연초까지가 최적기”
경기 침체로 인한 자동차 업계의 판매 고전으로 새차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시절’이 왔다고 LA타임스(LAT)가 7일 비즈니스 섹션을 통해 보도했다.
신문은 자동차 회사 및 딜러들은 연말이 다가오면 판매 목표를 맞추기 위해 대대적인 세일에 들어간다며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새해가 시작되기 직전의 일주일간 소비자가 아주 저렴한 가격에 차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 자동차의 경우 현재 2008년형 아제라, 싼타페, 엘란트라 등 인기차종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2,000달러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요타는 내년 1월5일까지 소형차 코롤라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1,000달러 캐시백, 대형 픽업 툰드라의 경우 4,000달러까지 리베이트를 준다. 또 머세데스 벤츠는 30개월 할부로 차량을 구입하는 소비자에 한해 1.9%의 낮은 이자율을 제시하고 있다. 싸고 현명하게 차를 구입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웹사이트 서핑, 딜러와의 협상력은 곧 차량가격 할인
차량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차량 구입 전 차량 구입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edmunds.com, kbb.com 등 자동차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차량 구입에 나설 경우 새차 창문에 붙어 있는 정가보다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업체에서 제공하는 1~3%의 리베이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각 지역 딜러십에서 ‘실제로’ 판매하는 가격을 알아볼 수 있다.
▲공급과 수요를 파악할 것
자동차 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구입을 원하는 차량의 세세한 정보와 리베이트 정보를 파악한 뒤 지역 딜러십들이 확보하고 있는 차량수를 인터넷으로 알아보는 지혜도 필요하다.
자동차를 구입한 이들이 후기를 올려놓은 홈페이지를 둘러보는 것은 실제 가격을 알아보는 좋은 방법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말고 딜러들이 소비자를 위해 찾아오게 만들 것
자신이 구입하고자 하는 차량을 결정했다면 딜러들이 경쟁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차량을 구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딜러들에게 알린 뒤 이들이 ‘스페셜’ 할인을 제안할 때까지 기다린 후 움직이면 된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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