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에서 8세와 9세 아동 3명이 11세 이웃 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기소돼 마을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다. 애틀랜타에서 북쪽으로 30마일 떨어진 액워스라는 마을에서 8세 소년과 두 9세 소년은 지난 15일 아파트 단지에서 11세 이웃 소녀와 같이 놀다가 단지 뒤에 숲이 많은 지역으로 강제로 데려간 혐의를 받고 있다. 소녀는 소년들이 돌로 위협했고 그 중 한 소년이 강간했다고 주장했다. 키가 작아서 법원 탁자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세 어린이는 19일 소년법원에 출두했다. 이 소년들은 최고 5년까지 소년원에 수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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