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포트 워싱턴 지역에서 리커 스토어를 운영하던 한인이 강도를 당해 목숨을 잃었던 27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불과 5시간 동안 DC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일원에서 이 사건과는 별도로 무려 6건의 살인사건이 잇달아 더 발생, 주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한인 노승훈 씨 형제가 변을 당한 지 7시간 정도 후인 이날 밤 10시 30분께 DC 노스웨스트 7가 1500 블록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29세의 디온 피플스 씨가 여러 발의 총을 맞고 숨졌다.
11시 40분에는 DC 사우스이스트의 유마 스트릿 800 블록에서 케빈 브래드쇼(41) 씨가 역시 여러 발의 피격을 당해 숨졌다.
경찰은 브래드쇼 씨가 하워드 대학병원에서 신장 투석을 받고 돌아오다 버스 정류장에서 자신의 집 사이에서 강도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28일 오전 2시에는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옥슨 힐의 마시 애비뉴 900 블록에서 다리우스 데이빗 베리(20) 씨가 여러 차례 총격을 당한 끝에 숨졌다.
이어 2시46분에는 DC 노스웨스트 11가 1200 블록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자가 야구방망이이 맞아 목숨을 잃었다.
또 불과 10여 분이 지난 3시에는 로럴의 로럴 부위 로드 12600 블록의 제이스 스포츠 카페 바깥에서 스위트랜드에 사는 트레비스 로빈슨(29) 씨가 말다툼 끝에 상대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10여 분도 안 된 3시11분에는 DC 노스이스트 54가 300불록의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여러발의 총을 맞고 신음하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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