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시민권자협회 정인철 회장과 제인 옥 부회장이 이민법 세미나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LA한인 시민권자협회, 29일 가든스윗 호텔서 세미나
체류신분부터 투자이민, 시민권 취득까지 이민 전반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세미나가 29일 열린다.
LA한인시민권자협회(회장 정인철)는 이날 오후 7시 가든스윗 호텔에서 변호사 3명 등 4명의 연사가 참석하는 ‘체류자 신분 및 복지 혜택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연사는 모두 시민권자 협회 임원들. 이사장 데이빗 마 변호사는
▲체류신분 변경에 관해, 부회장 제인 옥 변호사는
▲E2 및 투자비자, 부회장 앤드류 김 변호사는
▲취업이민에 대해 설명하고 협회 이사인 윤익중 국제언어 연구원장이
▲복지혜택 및 시민권 신청 요령을 소개한다.
제인 옥 부회장은 “이민은 한인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로 체류신분 불안으로 고통을 받는 많은 사람들의 고통 해소에 도움을 주고져 준비했다”며 “한인들에게 실직적 도움을 주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 조직을 재정비해 새롭게 출발한 시민권자협회의 첫 번째 세미나이다.
정인철 회장은 “유권자 등록 등 정치력 신장 뿐 아니라 한인사회가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것이 협회원들의 다짐”이라며 “협회 소속 젊은 변호사들이 자원해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시민권자 협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인사회 이슈를 다룬 정기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라고 아울러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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