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에서 정명자 한국 예술 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정명자씨가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플러싱 뉴욕한국국악원에서 한국춤 웍샵을 열고 있다.
이 웍샵은 지난 8월 미주한국국악예술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 뉴욕을 방문했던 정씨가 한인들에게 우리의 춤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 된 것.
이번 웍샵(낮 12시∼오후 5시)에서 정씨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소고춤, 진도북춤, 태평무, 살풀이춤을 개인 지도하고 있다. 그는 인간문화재 김숙자, 이매방, 이동안씨, 준인간문화재 정명숙씨 등에게 사사했고 44년간 춤꾼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전국대사습놀이대회 무용부문 수상, 장흥가무악 전국대체전 종합대상 대통령상, 서울전통공연예술대회 문화체육부장관 상 수상 등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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