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기반을 둔 한인 팩토링업체 ‘파이낸스 원’(사장 김기현)이 오는 27일 맨하탄 브로드웨이 도매상가 지역에 뉴욕지사(1350 Broadway)를 오픈하고 영업에 들어간다.
한인 팩토링 업체가 직접 점포를 열고 영업을 하는 것은 파이낸스 원이 처음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앞으로 뉴욕 한인사회에도 제2금융권 형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이낸스 원은 팩토링 서비스 외에도 장비융자, 무역 금융, L/C 등 비 은행권의 금융상품을 포괄적으로 취급할 예정이다.
영업 대상 지역은 뉴욕 및 뉴저지, 필라델피아, 커네티컷 등 미동북부로 삼고 있다.현재 파이낸스원 사의 자본금은 약 800만달러, 자산은 약 5,500만달러 규모이다.
오스틴 손 지사장은 브로드웨이 도매상가의 수출입 업자나 메뉴팩쳐를 대상으로 한 팩토링서비스는 물론 무역금융 등 금융상품도 적극 취급할 것”이라며 한인 업자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직원은 3명이나 내년에 10명 규모로 늘릴 예정이며 인도계, 중국계 등 비한인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문의:212-629-6737, 212-629-6733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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