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회장 전석근)는 개스 공동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드라이클리너스협회의 공동 구매 사업은 회원들의 경비 절감과 협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드라이클리너스협회는 최근 임원회의에서 개스 공동 구매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결정하고 타 지역의 공동 구매 성공 사례를 모으고 있다.
전석근 회장은 애틀란타 협회의 경우 개스 회사와 조인해서 5년째 개스 공동 구매를 실시하고 있다며 단체로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할인되며 이 회사가 협회의 스폰서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 웨스트버지니아 지역의 미드애틀랜틱클리너스협회(MAC)는 올해 6월 스탠드 에너지사와 단체 협상을 통해 개스 가격을 절반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받고 있으며 협회는 현재 개스 공동 구매 사업자로 인피니티 개스회사와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개스를 공동으로 구입할 경우 한인 세탁업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개스 보일러의 비용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인 세탁소에서 사용하는 보일러는 개스와 오일, 2종류가 있으며 3대7 정도의 비율이다.전 회장은 개스 공동 구매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오일 공동 구매도 이어서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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