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직능단체장협의회(의장 하용화)는 10월2일 맨하탄 브로드웨이에서 펼쳐지는 ‘2004 코리안 퍼레이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키로 21일 월례회에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를 위해 직능단체별로 회원들에게 코리안 퍼레이드에 대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는 것은 물론 단체 참가를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까지 퍼레이드에 동참키로 한 직능단체는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조준홍),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이세목), 뉴욕한인수산인협회(회장 최창래),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방주석), 뉴욕기술인협회(회장 박정열) 등이며 이 중 경제인협회가 꽃차를 출품하고 나머지 단체들은
각 협회 관계자들과 가족들이 행진 대열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기철 뉴욕한인회장은 월례회에서 코리안 퍼레이드는 다민족 사회가 한데 어울려 있는 맨하탄 한 복판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힘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직능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를 빛내자고 당부했다.
하용화 의장은 범동포 차원에서 치러지는 한인사회 최대 축제에 직능단체들도 최대한 협조할 방침이라며 각 단체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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