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끈끈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비즈니스와 고객관리를 위해 골프마케팅을 활용하는 회계사들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맨하탄과 플러싱에서 김&리 합동공인회계사 사무실을 운영하는 김용배, 이상민 씨.
두 공인회계사는 18년 전 사무실을 개업하면서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시작한 ‘김&리 클래식 골프대회’를 올해까지 한해도 빠짐없이 개최해오고 있다.
이들은 회계사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만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들과의 유대관계 강화 및 고객들 서로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김&리 클래식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자신들의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계사는 18년 전 처음대회를 개최할때는 27명이 참여했으나 8월28일 열린 올해대회에는 약 50∼60명으로 참여인원이 늘어났다며 앞으로 더욱 더 고객보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계사에 따르면 매해 8월 3째 또는 4째주에 롱아일랜드 소재 스프링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대회를 개최하는데 우승자는 물론 참가자 전원이 골고루 상을 타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한다.
김용배 회계사는 24년전 도미하여 9대 공인회계사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이상민 회계사는 30년전 도미하여 퀸즈중부한인회 회장과 8대 공인회계사협회 회장을 지냈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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