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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로컬경제
reporter;김노열
’한가위 모국 농특산물 박람회’가 오는 9월16일과 17일 양일간 한양마트 플러싱 매장 특설장터에서 개최된다.
뉴욕농업무역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상북도, 충청남도 지역 32개 식품 가공업체와 농특산품 생산자들이 직접 참가해 농·수산물의 현장 판매와 수출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품목은 젖갈류와 건어물, 해조류, 면류, 나물류, 토속 장류, 한과류, 곶감, 생활도자기, 버섯류, 인삼 등 100여개 품목에 달한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 식품업체들의 미주시장 개척과 현지 마켓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목표로 9월15일 서울플라자 영빈관에서 한인 바이어는 물론 외국계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 수출 상담도 벌일 계획이다.
뉴욕농업무역관 관계자는 한국의 3개도에서 뽑힌 우수 업체들이 참가하는 행사인 만큼 신선하고 저렴한 전통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8일과 19일에는 청과협회 추석맞이대잔치 행사 장소인 플러싱 메도우 팍으로 옮겨 계속될 예정이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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