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째에 걸쳐 오로지 사진만 전문으로 취급해온 ‘리원 포토하우스’(LeeWon Photohouse·263 Broad Ave.)가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 문을 열었다.
한국 강남 국제사진학원장을 역임한 이정우씨가 지난 30여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과 돌잔치 등 행사는 물론, 가족 사진과 각종 영상물 제작을 전문성을 띄고 책임진다.
리원 포토하우스의 특징은 재래식 아날로그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의 장점을 모두 겸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손상된 옛날 사진도 깔끔하게 복원할 수 있으며 사진 편집도 가능하다.
또한 한국에서 유행하는 가족사진 배경을 수입, 한국의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 같은 아름답고 세련된 가족사진 촬영도 가능하다.이 사장은 일체감이 느껴지는 가족 사진이야말로 그 어떠한 그림이나 작품보다 더 아름답
고 집안을 밝혀준다며 비록 바쁜 이민생활이지만 가족 사진을 매년 한번씩 찍는 것도 나중에 좋은 재산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부친이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한 이 시장은 사진도 영정 사진에서부터 특수 사진에 이르기까지 세분화 돼 있다며 한국에서 전문가들을 초빙해 뉴욕과 뉴저지에서 제일 가는 포토 전문 스튜디오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 문의; 201-947-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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