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압력밥솥 미동부 총판 ‘애스트로닉스’사는 미주에서 판매한 전기압력밥솥 중 최근 잇단 폭발사고를 일으키고 있는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2002년 11월∼2003년 3월 사이 생산돼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등 미동부 지역에 판매된 전기압력밥솥 M-US12V, M-US12R 등. 한국 모델명은 P-M시리즈와 P-Q시리즈이다.
리콜 이유는 이들 전기압력밥솥 모델의 내솥(오븐)결함으로 취사 중 증기가 새거나 뚜껑이 열려 폭발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애스트로닉스사의 조헌 과장은 M-US12V/R 제품은 미동부지역에서 800여대가 판매돼 500대 정도가 조치를 받거나 회수된 상황으로 현재 300여대가 아직 리콜이 신청되지 않았다면서 고객들은 반드시 모델명과 제조일자를 확인 후 조치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은 애스트로닉스사에 리콜을 신청하면 수취인 부담 UPS를 통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LG전기압력밥솥 뉴욕지역 판매 대리점은 도레미, 80가전자, 하이트론 등이다. 리콜 신청 및 문의:847-769-8914, 847-437-0708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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