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변호사협회(회장 배문경)는 오는 4월22일 맨하탄 루즈벨트호텔에서 연례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례 만찬에는 뉴욕주 검찰청의 엘리옷 스피처 검찰총장과 뉴욕주법원 전경배 판사가 기조연설을 담당한다.
변호사협회는 이번 연례 만찬에서 전경배 주법원 판사에게 ‘지도자상’을 수여한다. 전 판사는 한인으로는 최초로 브루클린 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주법원 판사에 임용됐다.
배문경 회장은 뉴욕 일대에 산재한 한인 변호사들의 힘을 미국 변호사협회나 국제변호사협회 등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인 커뮤니티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기금 모금을 겸한 이번 연례 만찬의 수익금은 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무료 법률상담과 회원 세미나, 분기별 협회지인 ‘코리안 로이어’ 발간, 협회 웹사이트(kalagny.org)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이번 연례 만찬에 뉴욕 일대 300-500여명의 변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212-319-6888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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