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국학교에 재학중인 김재성(고급부)군이 ‘제3회 한영·영한 번역대회’에서 대상인 뉴욕총영사상을 수상했다.
재미한인학교동북부지역협의회(NAKS·회장 윤병남)는 29일 맨하탄에 위치한 뉴욕총영사관에서 ‘제3회 한영·영한 번역대회’ 시상식을 개최, 김군을 비롯한 43명의 수상자들에게 장학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군은 장학금 500달러와 상패를 받았으며 계민현(갈보리 무궁화 한국학교, 초급부)양을 비롯한 금상 수상자 3명은 장학금 300달러와 상패를, 황지영(뉴저지 한국학교, 초급부)양과 은상 수상자 9명은 장학금 200달러와 상패를, 김다혜(뉴저지 한국학교, 중급부)양과 동상 수상자 15명은 장학금 100달러와 상패를 각각 전달받았다.
NAKS가 한인 2세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일깨우고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16일 개최한 ‘제3회 한영·영한 번역대회’에는 뉴욕, 뉴저지 일원 18개 한국학교에서 총 165명이 참가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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