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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보험업계에 찬바람
경기침체와 테러사건 등으로 손실이 늘어난 보험회사들이 크레딧이 좋지 않은 고객의 가입을 제한함에 따라 한인 보험업계도 어려움을 겪고있다. 시애틀 지역 한인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2001-11-26]“미국 순대가 더 맛있어”
순대는 재료가 싸고 풍부한 미국서 만든 것이 한국 것보다 더 맛있다고들 한다. 함경도식 순대 전문인 진미식당(대표 강구인)은 한국에는 재료비 때문에 당면을 너무 많이 넣고 인…
[2001-11-26]실종 등반 어린이 구조
이넘클러 부근의 피나클 피크를 가족과 함께 오르다 실종됐던 4살 난 소년이 주민에 의해 이틀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지난 23일 소년의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은 두 대의 헬기…
[2001-11-26]헬리코박터(Helicobacter)를 처음 발견한 학자의 …
3천년전, 미이라에서도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위 속 세균. 헬리코박터. 한국인 성인 중 30%~80%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헬리코박…
[2001-11-26]시택공항 또 폐쇄소동
지난 24일 시택공항에서 또다시 보안사고가 발생, 수 시간동안 공항이 폐쇄되고 수 천명의 승객이 재 검색을 받는 등 일대 소동을 빚었다. 연방항공국(FAA)은 이날 오전 공항…
[2001-11-26]농구 팬 웃고 풋볼 팬 울어
주말 스포츠 종합 시애틀 시혹스가 NFL 아메리칸 컨퍼런스 서부지구 꼴찌팀인 캔사스시티 칩스에 덜미를 잡혀 플레이오프 진출이 다시 꼬이게 됐고 UW 허스키스는 마이애미대에 …
[2001-11-26]문인협 새 회장에 오정방씨
서북미 문학인협회(회장 박숙희)의 차기 회장에 포틀랜드의 오정방씨(사진)가 선출됐다. 협회는 24일 타코마 유은자 회원 집에서 총회를 갖고 회장에 오씨, 총무에 유은자씨, …
[2001-11-26]한국전통혼례식에 DC 흑인부부 참가
한·흑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제3회 한국전통혼례식 및 이웃사랑 나누기 가 24일 DC 할렘가에 위치한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숙…
[2001-11-26]대도시 살인사건 다시 증가
지난 10년간 하락세를 보였던 미국 주요도시의 살인범죄가 올들어 증가세로 반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D.C 볼티모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피닉스 등 많은 대도시의 살인…
[2001-11-26]하워드 카운티 아시아계 학생이 몰려온다
워드카운티에 아시아계 및 히스패닉계 학생이 급증하면서 교육환경과 정책이 변화하고 있다고 볼티모어 선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5년전 콜럼비아 리버힐 지역의 포인터스…
[2001-11-26]무숙자 구호기관서 봉사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이순근 목사)의 바울선교회(회장 홍덕표)는 24일 오전 볼티모어 시내에 위치한 무숙자구호기관인 만나하우스를 방문, 봉사 및 전교활동을 펼쳤다. 55…
[2001-11-26]레이븐스 재규어스에 승리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경기종료 직전 극적으로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잭슨빌 재규어스에 24-21로 승리했다. 레이븐스는 25일 오후 플로리다 잭슨빌의 올텔스테디엄에서 열린 NF…
[2001-11-26]통일무관심 동포사회에 경종
풍물패 한판(회장 박기웅)은 24일 저녁 콜럼비아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마당극 ‘통일조국 얼싸안고’를 공연했다. ‘한판’은 이번 공연에서 ‘조국 분단의 아픔을 자각하고 통일의 길로…
[2001-11-26]대형주차장 개장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주민과 상인, 관광객의 불평을 받아온 훼더럴힐 지역에 대형 주차장이 28일 문을 연다. 이너하버 남쪽에 위치한 이 지역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상업지역…
[2001-11-26]"고려대 국제화에 박차"
고려대학교가 기존의 국제대학원에 이어 국제대학을 신설하고, 국제여름학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는 등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싱턴을 방문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곽상경 …
[2001-11-26]"요르단 정보부 눈부신 활약"
요르단 정보부가 테러전쟁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중동 전문가들은 숱한 테러와 오랫동안 싸운 경험이 있는 요르단 정보부가 알 카에다의 추가테러 정보를 신속히 입수, 물거품이 …
[2001-11-24]가동중단
알 카에다와 연루된 것으로 의혹을 받는 소말리아의 유일한 인터넷 서비스 업체와 주요 통신업체가 미국의 압력으로 가동이 중단됐다고 BBC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알 카에다에…
[2001-11-24]칠레병원 우편물서 탄저균 검출
칠레는 지난주 스위스로부터 칠레 산티아고의 소아과 병원으로 보내진 편지에서 탄저균이 검출됐다고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종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하고 수상한 우편물에 대한 …
[2001-11-24]무조건 전사 재판 받아라"
콘두즈의 상황이 혼미를 거듭하면서 콘두즈에 포위된 외국인 의용군의 집단학살 가능성과 이들이 제3국으로 무사히 피신할지 모른다는 서로 상반되는 두 가지 우려를 미국과 영국이 동시에…
[2001-11-24]탈레반 항복 오락가락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에서 항복회담과 교전이 반복되면서 탈레반의 항복이 지연되는 이유가 쿤두즈를 포위한 북부동맹내 두 파벌의 입장차 때문이라고 탈레반이 주장하고 있다고 NBC …
[200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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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 2
트럼프, 외설그림 보도에 100억달러 소송…… - 3
“권성동으로, 여사님께” 문자… 윤·통일교 … - 4
특검, 이종호 압수수색… ‘김건희 계좌관리인… - 5
내란특검, 계엄국무회의 막바지 퍼즐맞추기…조… - 6
전대 개입·도박수사 무마… 통일교에 ‘권성동… - 7
헤그세스 국방부 클라우드 관리에 중국계 직원… - 8
서산·광주 하루 새 한달치 비… 폭우의 일상… - 9
오산시, 옹벽 붕괴 1년 전 민원에도 “이상… - 10
ICE, 홈디포 급습에서 불법 이민자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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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적부심 기각’ 尹 처분방향 검토…구… - 12
임성근 구명로비 ‘개신교계 경로’… 이철규 … - 13
영탁 “이상형 앤 해서웨이..결혼은 NO, … - 14
BTS, 위버스 커뮤니티 가입자 3천만명 돌… - 15
오바마 케어 보험사 15퍼센트 보험료 인상 … - 16
“테슬라, 핵심 임원 줄줄이 떠나고 기술직 … - 17
“선생님이 이럴 수가”…화학 교사가 … 1 - 18
트럼프 스테이블코인법 서명일에 가상화폐 ‘숨… - 19
“단 1분이면 충분”… ‘이것’만 봐도 10… - 20
이스라엘, 트럼프 특사 만나 ‘가자주민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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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베네수 수감자 교환…엘살바도르, … 1 - 22
“피 안 뽑으면 퇴학”…대만 명문대 … 2 - 23
엔비디아 젠슨 황 “내가 지금 스무살이라면 … - 24
韓, 전국 주말에도 집중호우…시설피해 2천건… - 25
유전 데이터로 아기 선별해 낳는다?…美 스타… - 26
美 “北, 제재 우회해 석탄등 수출…불법해상… - 27
트럼프, 스테이블코인법 서명… “달러 기축통… - 28
창립 10주년 맞아 하프돔 등반 - 29
그리스서 피살된 UC버클리 교수…전처 등 5… - 30
이준혁? 이준영? 수상자 호명 착각 방송사고…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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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ICE, 홈디포 급습에서 불법 이민자 11명 검거…67회 전과자도 포함
연방 이민 당국이 최근 캘리포니아 홈디포 등지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인을 비롯한 이민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이번 단속에서는 중범…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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