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방학 때 한국을 다녀왔다. 서른여섯까지 미혼이어서 집안 어른의 걱정거리였던 사촌 여동생의 결혼식이 아쉽게도 도착 이틀 전에 있었다. 가깝게 지내던 터라 참석 못한 안타까…
[2007-02-24]10대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마약남용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들이 많은 틴 자녀이지만 ‘그래도 설마 마약은 안하겠지’ 눈치를 살피며 믿고 싶은 것이 부모심…
[2007-02-24]학교를 졸업하면 첫 직장을 시작으로 일생동안 여러 직장을 거치게 된다. 자신이 상사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부하직원이 되기도 하면서 말이다. 미국은 ‘평생 한 직장’이라는 개념…
[2007-02-24]“첫눈에 반한 사람을 운명의 상대라고 생각해? 만약, 그렇다면 넌 내 운명이야…” 사실 난 첫사랑이 했던 이 말에 반했었다. “그래, 난 완전 니 운명 맞는 거 같애.” …
[2007-02-24]미국은 서양 각국 중 기독교가 가장 왕성한 나라다. 기독교의 본 고장인 유럽에서는 교회와 성당이 텅텅 비기 시작한 지 오래 됐지만 아직까지 미국에서만은 활기를 띄고 있고 사회적 …
[2007-02-23]모차르트 출생 250주년이 되는 지난 한 해는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는 물론이요 전 세계가 이 음악 천재 모차르트를 추모하느라 분주했다. 나도 추모와 축제 열기…
[2007-02-23]지난주 나는 남쪽 바다가 보고 싶다는 친구를 따라 여행길에 나섰다. 땅 끝 마을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이 붙은 해남에서 일박을 하고 남쪽 바다 섬 하나쯤 보자며 더 남쪽으로 방향을 …
[2007-02-23]내가 지나가는 버스 정류장에 죽은 가로수가 있다. 나무가 입고 있는 껍데기가 다 벗겨져버려 뿌리에서 올라오는 수분의 공급이 끊어져 결국 죽게 된 것이었다. 최근 열린 우리당 국회…
[2007-02-23]10년, 20년을 지나 수십년 묵은 와인은 뭐라 표현하기 힘든 오묘한 맛과 향기를 갖고 있다. 뜨거운 태양 아래 탄탄하게 영근 포도열매가 으깨지고 발효되고 오크통에서 익은 다음 …
[2007-02-23]한나라당 유력 대선후보인 박근혜 전 대표가 LA에 도착한 지난 16일 LA공항에서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광경이 연출됐다. 박근혜 후원단체들이 경쟁적으로 경호에 나서는 바람에 아…
[2007-02-23]상품권을 발행해 놓고 폐업해버리는 업소들 때문에 소비자들이 엉뚱한 피해를 입고 있다. 주로 연말연시 판매된 상품권이 한두달 사이 휴지조각이 되어버렸으니 소비자들로서는 분통이 터질…
[2007-02-23]“성사만 된다면 그 이상 좋은 일은 없지요” 민주 평통 LA협의회가 미주 한인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한다는 뉴스가 보도되자 60대, 70대 실향민들이 반색을 하며 보인 반응이다.…
[2007-02-22]알파벳 26자는 유럽 문명에 혁명을 가져 왔다. 14세기까지만 해도 세계 최강의 국가는 중국의 명나라였고 서양 및 중동에서는 오스만 터키가 강국이었다. 유럽은 중세 암흑시대였다.…
[2007-02-22]새, 가끔씩 가슴을 따주던 열쇠들이 저렇게 높이 떠 날아가선 자물통 같은 몸통을 열어주려 서로를 끌어안고 그렇게 달그락거렸던 건 외로움이 결쇠*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
[2007-02-22]힐러리일까 오바마일까, 줄리아니일까 매케인일까, 아니면 다른 새로운 얼굴이 등장할까. 이 궁금증이 내년 이맘때쯤이면 풀리게 될 것 같다. 2008년 미국 대통령선거의 민주·공화 …
[2007-02-22]‘한류’를 미국에서도 실감한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대중문화가 해외에서 널리 수용되는 현상을 ‘한류’라고 하는데 미국도 분명히 그 영향권 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겨울연가’…
[2007-02-22]‘대통령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은-’대선시즌만 되면 던져지는 질문이다. 대통령은 도덕적 지도자야 한다. 장군 역할도 해야 한다. 경제전문가에, 외교관에, 위대한 조정자에…. 이…
[2007-02-21]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가 되기 전부터 에이브러햄 링컨을 존경하며 그를 닮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해 왔다. 물론 홍보용이었지만 대선 직전에는 ‘노무현이 만난 링컨’이라는 책까…
[2007-02-21]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지금 하루가 무섭게 무너지고 있는 이 나라를 걱정하면서 이번만은 반드시 훌륭한 대통령을 뽑아 튼튼하고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2007-02-21]이미 3년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이라크 전쟁은 길어질수록 미군과 수니, 사이파 모두가 전쟁 초기의 명분을 잃고 살륙과 보복의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전선이 없는 전장에서 미군…
[2007-02-21]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김광수 / 한국일보 논설위원
오탁번
옥세철 논설위원
조옥규 수필가 
초대형 눈폭풍 ‘펀’(Fern)이 미 동북부 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이후에도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폭설 후유증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뒤따…

워싱턴 지역에 한파와 함께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폭설이 내렸다. 기상국은 DMV(워싱턴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전역에 26일 오후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연방 요원의 30대 남성 총격 사망 직후 국토안보부의 ‘제 식구 감싸기식’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