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세요. 그대 집에 죽어가는 화초에 물을 주고 냉기 가득한 그대 부엌 큰솥을 꺼내 국을 끓이세요. 어디선가 지쳐 돌아올 아이들에게 언제나 꽃이 피…
[2015-09-17]종교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는 문제이다. 신이 존재하는가 아닌가? 만약 계신다면 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인가? 그 속에 삶을 사는 방향이 담겨져 있다. 이러한…
[2015-09-17]나도 남부여대(男負女戴)의 피난 행렬에 선 경험이 있다. 청주 주성 초등학교 6학년 때 북괴의 남침으로 서울이 3일 만에 함락된 후 괴뢰군이 청주지역으로 진격할 때였다. 여자들은…
[2015-09-17]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미국을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취임 직후 미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상하원 초청으로 의원들 앞에서 연설했다. 당시 박대통령은 영어로 연설했다. 한국에서…
[2015-09-17]생의 어느 지점을 지나면서부터 죽음에 대한 생각은 우리에게 일상의 한 부분이 된다. 누구나 잠자듯 조용한 마지막을 원하지만 현실에서의 죽음은 그렇게 평화롭지 못하다. 심신이 파괴…
[2015-09-17]마이크 혼다 연방하원 의원은 일본계 2세다. 이민 1세인 그의 부모는 강제 수용소로 끌려가 모든 재산과 인권을 빼앗기는 경험을 한 바 있다. 혼다 의원 4살 때의 일이다. …
[2015-09-17]대규모 이민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80년대 초 미국에 온 한인들은 두 가지에 놀라곤 했다. 하나는 수퍼 마켓에 진열된 어마어마한 물건들이다. 당시 한국에서는 구경도 못하던 수…
[2015-09-16]1993년 뉴욕타임스에 게재된 한 장의 사진, 아프리카 수단의 비참한 실상이 들어있는 이 사진은 사진작가 케빈 카터가 ‘수단 아이를 기다리는 게임’이라는 제하로 기아선상에서 죽어…
[2015-09-16]뉴욕 한인회를 포함 한국 정부로부터 분규 단체로 지목된 재외동포 단체가 8군데라고 한다. 그리고 이들 단체의 분쟁을 조정할 수 있는 기관이 신설돼야 한다는 주장을 국회 외교통일 …
[2015-09-16]지난 11일 스쿨버스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자폐학생 이헌준 군의 소식은 많은 한인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사건을 취재하면서 계속 든 생각은 어른들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확…
[2015-09-16]동성결혼 합법화의 후폭풍이 미주한인 기독교계에 몰아치고 있다. 미국장로교(PCUSA)가 결혼에 대한 정의를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합’이 아니라 ‘두 성인 간의 결합’으로 수정…
[2015-09-16]한인이민 가정은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학교 성적에 대한 관심이 정말 높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요즘 아이들보다는 못했겠지만, 공부에 대한 열정도 높았고, 운동이나 오케스트라 …
[2015-09-16]‘흩어지다’는 뜻의 그리스어 ‘디아스포라(diaspora)’는 조국을 잃고 뿔뿔이 헤어져 살던 유대인을 가리켰다. 오늘날에는 외부적 요인으로 살던 터전을 떠나 외국에 흩어져 사는…
[2015-09-15]달러 가치가 계속 치솟는다. 원화 환율이 1,200원대를 돌파했다. 곧 1,250원대까지 오를 전망이란다. 기독교 신자인 한 친지는 달러가 ‘하나님께 신탁된 돈’이라서 가치가 크…
[2015-09-15]“엄마, 하늘 좀 봐요.” 다음 전시를 위해 작품을 걸고 갤러리를 늦게 나선 어느 저녁, 아이가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엄마 따라 박물관을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던 아이가 …
[2015-09-15]
살면서 한두 번쯤 사람들은 대양이라도 헤엄쳐 갈만큼 누군가를 사랑하지. 사랑에 빠지지 않은 모든 이들을 불쌍히 여기며 멋지게 팔을 저어 그녀에게로 다가갈 때면 “너 대체 …
[2015-09-15]유럽이 시리아 난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5년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리아 난민들은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 유럽으로 밀물처럼 몰려들고 있다. 그러…
[2015-09-15]하루의 시작은 아침이다. 일년은 시작은 설날이다. 사랑의 시작은 관심이다. 계절의 시작은 봄이다. 발명의 시작은 의문이다. 여행의 시작은 지도 읽기이다. 미움의 시작은 욕심이다.…
[2015-09-15]“요즘 내가 천성적으로 겸손하게 태어난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다. 겸손하기엔 참 어려운 순간이 많다.” 아버지가 가족 카톡방에 올리셨다. 그랬더니 여동생이 금방 “그…
[2015-09-14]최근 한국은 재앙을 맞기 직전까지 갔었다. 실제 전면전이 벌어졌더라면 어떤 결과가 왔을 것인지 상상만 해도 모골이 송연해진다. 국가와 민족 전체를 걸고 양측 권력자들이 일종의 파…
[2015-09-14]
















옥세철 논설위원
전지은 수필가
홍병문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리나 수필가 
“윤여태 시의원은 아메리칸드림의 상징이자 저지시티의 전설입니다.”뉴저지 저지시티 시정부가 고 윤여태 저지시티 시의원의 이름을 헌정한 ‘마이클 …

워싱턴 지역 교회와 성당들이 5일 부활절을 맞아 일제히 예배와 미사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했다.버지니아 센터빌에 위치한 와싱톤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이란에 대해 “나라 전역을 하룻밤 만에 없앨(take out) 수 있으며, 그 밤은 내일(7일) 밤이 될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