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나였어나를 묻히고 나는 굴러간다나는 아니야, 라고 외치는나를 묻히며 굴러간다너도 그랬잖아, 라고 외치는나만 묻히며 굴러간다옷 갈아입을 시간을 줘, 라고 외치는나를 묻히며 …
[2022-01-18]미주 한인이민은 출발지를 기준으로 하면 올해로 120년이 된다. 1902년 12월22일 일본 선박 겐카이마루를 타고 제물포를 떠난 하와이 이민 1진은 121명이었다. 일본에 도착…
[2022-01-18]“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 - 언제 누가 했는지는 모른다 해도 이 말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 이 …
[2022-01-18]2022년 새해가 밝았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코로나 유탄에 두려움에 떨면서 참호 속에 숨죽이고 있다. 다행히 코로나도 지쳤는지 강력했던 델타 변이가 점차…
[2022-01-18]1977년 1월 20일 미국은 희망과 기대에 차 있었다. 지미 카터가 워터게이트 스캔들로 물러난 닉슨 후임으로 대통령이 된 포드를 물리치고 39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날이었기 때문…
[2022-01-18]인플레이션이 1980년대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치솟자 이것이 우려할만한 장기적 현상인지, 아니면 걱정할 필요없는 일시적 현상인지를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치열한 난상토론이 벌어…
[2022-01-17]2003년 11월 조지아공화국 곳곳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당시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대통령과 그 측근들의 부정부패가 도를 넘은 데다 여당이 장기 집권을 위해 부정 선거를…
[2022-01-17]연초에 인터넷을 통하여 인사를 보내온 글이 제법 많았다. 대부분 호랑이 그림이 곁들여있었다. 그런가 하면 신문을 보니 단체들과 영업체들의 새해인사 광고에도 온통 호랑이 그림이다.…
[2022-01-17]미국 동부에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있다면 서부에는 스탠포드, UC버클리, UCLA, 캘리포니아 공대가 있다. 그 가운데 스탠포드 대학은 아름답고 거대한 캠퍼스를 자랑하고 있는…
[2022-01-17]사람은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판단되어야 한다.1963흑인 생명도 소중하다.2022(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2-01-17]“시진핑이 지켜보고 있다.”우크라이나와의 국경지역에 10만의 러시아군 병력이 집결됐다. 그런데다가 대대적인 군사훈련이 연일 실시되고 있다. 그 상황에서 먼저 미국과 러시아가 담판…
[2022-01-17]검은 호랑이 해인 새해를 맞았다. 미국으로 이민 온 고등학교 시절인 1974년부터 세어보니 미국에서 5번째 호랑이해를 보내게 되는 셈이다.새해는 나에게 또 다른 특별한 의미를 준…
[2022-01-15]작년 말 연휴기간 동안 아내와 나는 부동산 에이전트와 DC 지역 여러 집들을 구경 다녔다. 여러 동네에 다양한 유형의 집들을 봤는데, 우리 마음에 드는 집을 찾기란 쉽지 않아 살…
[2022-01-15]두 아이들이 2주간의 휴가를 받아 집에 왔다. 해마다 가족여행을 하며 보내는 특별한 시간이어서 올해에도 몇 달 전부터 COVID 상황이 좋아진 나라를 찾아 예약을 하고 기대에 차…
[2022-01-15]3월 한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투표자 등록이 마감됐다.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관할 지역에서 유권자 등록을 마친 재외선거인이 833명, 그리고 국외부재자는 7,838명으로 집…
[2022-01-14]오미크론의 확산세가 폭발적이다. 한 달 만에 세계를 점령한 이 변이 바이러스의 위세가 하도 대단해서 매일 업데이트 되는 코로나 관련 수치들은 이제 더 이상 놀랍지도 않고 오히려 …
[2022-01-14]기원전 770년~221년 춘추전국시대 고사성어가 오늘날 소환되었다. 코비드 팬데믹 사태로 6피트 거리두기를 강제하면서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리도 하지 않아야하는 불가근불가원(不可…
[2022-01-14]커트 캠벨은 미국 외교가에서 ‘아시아 차르’라고 불릴 정도로 아시아 정책에 정통한 권위자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를 역임하며 ‘아시아 재균형’ 전략을 주도했…
[2022-01-14]연초에 내시경 검사를 했다. 그동안 내시경 검사와 수술을 하면서 몇 번의 전신마취를 했다. 그런데 전신마취는 언제나 두려운 존재다. 아버지의 경우가 생각나기 때문이다.아버지는 조…
[2022-01-14]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국시간 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