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은 아무나 할 수 있다. 그러나 대통령은 아니다. 노무현의 대통령 당선으로 대한민국은 하향평준화 됐다. 아무나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망상을 키웠다. 자기 수준의 대…
[2009-05-27]인간 사회, 특히 남자 사회에서 의리는 중요하다. 바른 의리는 서로를 믿게 하고 안건관계를 의미있게 한다. 노 전 대통령은 보좌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 검찰총장을 임명했다. …
[2009-05-27]세치의 혀가 칼날보다 무섭다는 말을 실감케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여론에 밀려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필자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국 검찰이 피의자를 소환 심문하는…
[2009-05-27]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뒤로 한 채 지난 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 50인승 버스를 타고 2박3일 일정으로 그랜드 캐년을 다녀왔다. 대형 버스를 타고 이동…
[2009-05-27]‘바보 노무현’ -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별명이다. 그는 김영삼 총재(통일민주당)에 픽업되어 부산에서 민정당의 막강한 허삼수를 꺾고 국회의원이 되었지만 YS가 3당 통합을 선언하자…
[2009-05-27]약 2년전 LA타임스에도 소개되고, 미국내 최대 소매점 평가 웹사이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한인 운영 아이스크림 업소를 소개하려 했으나 업주의 거부로 인터뷰를 하지 못한 적이 …
[2009-05-26]델포이에 있는 ‘지혜의 신’인 아폴로 신전에는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이는 소크라테스가 평생 추구했던 목표이기도 하다. 자신을 아는 것이 지혜의 시작과…
[2009-05-26]군부 독재에 항거하고 정경유착을 질타하고 노동자, 서민계층을 대변하며 한국 사회의 개혁을 부르짖던 인권 변호사가 합법적 선거에 의해 기적적으로 당선되었다. 빈농 가정의 고졸 학력…
[2009-05-26]빨간색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면 모든 것이 빨갛게 보인다. 파란 안경을 끼고 사물을 보면 그것은 파라색으로 보인다. 맨눈 혹은 무색의 안경으로 사물을 봐야만 있는 색을 그…
[2009-05-26]인기는 가히 카리스마적이다. 취임 100일이 지났으나 여전히 열화 같은 지지에 둘러싸여 있다. 그러니 오바마 천하라고 해도 그리 틀린 말이 아니다. 이 오바마 천하를 맞아…
[2009-05-26]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물결이 한국을 뒤덮고 있다. LA를 비롯한 재미한인사회 곳곳에도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에서 못지않게 강한 보수와 진보의 성향을 표출하며 …
[2009-05-26]5월은 가정의 달이다. 2주 전 어머니날, 어머니께 드리려고 꽃을 사는 젊은 사람들을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었다. 이들의 얼굴에는 어머니께 꽃을 선물하는 기쁜 마음과 함께 어머…
[2009-05-23]어머님의 80회 생신을 맞아 한국에서 친지들과 함께 축하 모임을 갖기로 했다. 시간을 맞추기 위해 마지막 기말시험 채점을 끝내자마자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열 명 정도의 승객이 …
[2009-05-23]오바마 미 대통령이 취임한 지 100일이 지났다. 그의 지지도는 60%가 넘는다. 그의 통치철학, 생활철학은 무엇일까. 나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이라고 생각한다. 즉 나는 ‘나…
[2009-05-23]“오늘 귀한 손님이 오신다. 집안 청소를 잘 해라” 할머니는 어머니에게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당신도 세수를 깨끗이 하고 머리를 단정히 빗고 옷을 갈아입으셨다고 …
[2009-05-23]“다른 집에서는 모두 공짜로 주는 것 같던데 돈을 내라니요?” “저보고 밑지고 팔라는 겁니까. 정말 너무 하시네요.” 지난 주말 플러싱의 한 휴대폰 대리점에 고객과 점원 간에 한…
[2009-05-23]몇주 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한국이 국가 이미지 향상작업에 엄청난 투자를 하기로 했다며 과연 그것이 돈 들여서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일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서울발 기사를 실었…
[2009-05-23]각기 지난 15일과 22일 개봉된 ‘천사들과 악마들’과 ‘박물관의 밤: 스미소니언 전투’의 프레스 정킷차 지난 주 뉴욕과 워싱턴 D.C.엘 다녀왔다. 이번 뉴욕행은 생명력 넘치고…
[2009-05-22]며칠 전 우리는 희망을 품고 참 아름다운 기적을 이루며 살았던 한 여인을 아타까움으로 떠나보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고귀함과 아름다움을 전하는 감격의 글들을 남겼다. …
[2009-05-22]노 전 대통령 부인이 시가 1억원짜리 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뉴스가 나온 후 많은 사람들이 시계 주우러 가자는 얘기를 농담으로 하면서 반신반의하고 있다. 변호사가 그렇게…
[2009-05-22]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제22기 …

30대 진보 정치인이자 인도계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34) 뉴욕주 의원이 4일 뉴욕시장으로 당선됐다. 무슬림이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의 시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