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대서양을 횡단한 비행사가 찰스 린드버그인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안다. 하지만 두 번째로 횡단한 비행사 이름을 물으면 아는 이가 거의 없다. 답은 버트 힝클러다. 힝클…
[2011-07-06]지난달 70대 한인남성이 새벽기도 가는 자기 부인을 망치로 다른 데도 아닌 급소(머리)를 난타하고 자신은 분신자살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부인의 진술에 의하면 남편의 의처증으로 …
[2011-07-06]1965년의 이민법은 1920년 에 제정된 대단히도 인종차별적인 국적별 할당 제도를 폐지했다. 이민자는 크게 늘어났다. 할당제도가 있을 당시 연간 약 7만 명이던 이민자의 수가…
[2011-07-06]집을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다. 융자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동안 많은 한인 바이어들은 VOE (Verification of Employment Program)을 통…
[2011-07-06]지난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클린턴 장관이 한국전쟁기념관을 구경하고 차에 오르는 순간 미국 청년과 젊은 여성들이 몰려와 “We love you”…
[2011-07-06]허리둘레에 상당히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선택한 게 다이어트 소프트드링크다. 괜찮을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한 연구보고서의 충고다. 저 칼로리의 소프트드링크를 …
[2011-07-05]미국 경제 및 세계 경제가 2008년 대 경제침체에서 회복을 하고 있지만 장기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정책 결정자들과 경제 전문가들이 경기부양을 더 강화해야 할 것인가…
[2011-07-05]한인 식품 도매업자가 매릴랜드에서 무장 강도의 총격을 받고 숨을 거뒀다는 가슴 아픈 기사가 눈에 띄었다. 이 사건은 대로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샤핑센터 안에서 대낮에 일어났다고…
[2011-07-05]한 세계를 건너려 할 때 사람들은 비로소 제 몸을 들여다본다 죽음이나 이별 따위의 젖은 자리를 건널 때 육체처럼 무거운 것은 없다 히말라야를 넘는 새는 먼저 무거운…
[2011-07-05]근래 여자들이 오랜 동안 남자들의 영역이던 군에 두드러지게 많이 입대해 우리의 시선을 집중 시킨다. 얼마 전 한 한인여성 가정법 변호사를 만났다. 대형 회계법인에서 CPA…
[2011-07-05]1929년 미 주가 폭락과 함께 시작된 대공황은 사상 최악의 경제적 참사였다. 주가가 바닥까지 추락하는 데만 장장 4년이 걸렸고 1929년 수준을 회복하는 데는 24년이 …
[2011-07-05]서울에 다녀온 한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그곳의 여자들이 너무 예쁘다는 것이다. 실제로 몇 년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그 말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젊은이든, 중년이든…
[2011-07-04]대학생 시절에 공부보다는 데모에 더 열을 올린 나머지, 머리에 남은 것이라곤 최루탄 가스 냄새 밖에 없는 것 같다. 숙제를 제출해도 채점해서 돌려주는 조교도 없고 보니, 남의 것…
[2011-07-04]미국 친구를 한국 설렁탕집으로 초대했다. 놀랍게도 처음 먹는다는 김치를 아주 맛있다며 잘 먹는다. 김치가 재료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고, 같은 김치도 담은 사람, 저장 기간과 …
[2011-07-04]모든 생명체는 여행을 한다. 인류는 원래 아프리카에서 시작해서 세계의 모든 곳으로 퍼져나갔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살기 위해서, 또는 보다 살기 좋을 곳을 찾아서, 또는 먹이는 쫓…
[2011-07-04]모처럼의 연휴다. 올해로 235년째인가. 그 독립기념일이 올해에는 월요일에 찾아와 황금연휴를 즐기게 된 것이다. 한 가지 무거운 상념이 그렇지만 미국을 짓누르고 있는 것 같다. …
[2011-07-04]인생의 어느 즈음까지 우리는 새로운 경험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선택을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인생은 그런 노력으로만 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알 수 없는 힘의 작용…
[2011-07-04]장인어른의 80회 생신을 맞이하여 한국을 방문했다. 조촐한 가족모임 후에 우리 부부는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제주도로 떠났다. 이번 여행은 수박 겉핥기식보다는 느릿느릿하게 여유를 …
[2011-07-02]지난 달 정범진(미국명 알렉스) 뉴욕시 형사법원 판사가 벤처 여왕으로 불린 웹젠 전 사장 이수영 씨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 판사는 두 사람이 교제…
[2011-07-02]몇 달전 남가주 엔시노에 사는 독자 이경희 씨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나이 70이 넘은 할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분은 지난여름 큰딸 가족을 따라 참가한 중국계 가족캠프가 굉장…
[2011-07-02]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