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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도 ‘쇼 타임’

전 레이커스 코치 감독 후보 부상 할린스 그리즐리스 감독에도 관심

입력일자: 2013-06-06 (목)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어시스턴트 헤드코치 브라이언 쇼(47)가 시즌을 마친지 24시간 만에 강력한 LA 클리퍼스 신임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브루클린 네츠에서도 그를 원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UC 산타바바라 출신인 쇼는 ‘도사’ 명성의 필 잭슨 감독이 은퇴했을 당시 코비 브라이언트가 LA 레이커스에 강력하게 감독 승격을 추천했던 코치로, 이번 시즌에는 4강까지 오른 페이서스 디펜스의 저자로 주가가 더욱 높게 올라갔다.

5일 ESPN.com 보도에 따르면 이날 클리퍼스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계약이 만기된 라이널 할린스(59) 감독과 협상해도 된다는 그리즐리스의 허락을 받은 반면 네츠는 인터뷰 요청을 거부당했다.

하지만 관계자들에 따르면 클리퍼스는 쇼를 선호하고 있다. 할린스 감독보다 훨씬 젊은데다 필 잭슨 감독의 제자로 챔피언십 경력이 풍부하고, 또 폴 조지와 랜스 스티븐슨 등 페이서스의 어린 선수들의 급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레이커스에서 선수로 함께 뛰었던 라마 오돔도 쇼를 강력하게 추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태 기자>


  ▲ 브라이언 쇼(왼쪽)는 필 잭슨 감독 아래 7년 동안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약한 한 경력이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