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새벽 5시30분께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 있는 트리니티 타워 아파트 8층의 한 유닛에서 한인 임모(42·샌호제 거주)씨가 침실에 불을 지른 뒤 건물 아래로 뛰어내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내연관계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35세의 남성이 자고 있던 매트리스에 불을 붙인 뒤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경찰은 임씨가 피해 남성을 살해하고 동반자살하려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남성은 현재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반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