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요한, 티파니, 이유영 /사진=티파니, 이유영 인스타그램
예식보다 서류가 먼저였다.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된 스타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27일(한국시간) 배우 변요한과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공개 열애를 한 지 두 달 만에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변요한 소속사 팀호프는 "티파니 영과 변요한은 오늘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혼인신고를 마쳤다"라며 "늘 큰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팬들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결혼식 일정에 대해선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 등 확정된 내용은 없으며, 향후 가족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예배 형식의 간소한 결혼식을 조심스럽게 고려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혼전 임신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소속사 측은 "혼전 임신은 아니다.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 왔고, 예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진행하게 됐다"고 선을 그었다.
개그맨 윤정수 역시 지난해 7월 12세 연하 아내 원진서와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그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임신 관련 의료 혜택 때문"이라며 난임 지원 제도를 이유로 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 해 1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시험관 시술에 도전해 2세를 준비 중이다.
배우 이유영 역시 출산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유영은 2024년 5월 이미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다. 당시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1년이 지난 후에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유영은 결혼식을 마친 후 "소중한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동료들 모두가 와줘 도파민이 마구마구 터지는 즐겁고 행복한 인생 한 번뿐인, 그야말로 완벽한 결혼식이었다. 그 무엇보다 남편과 아기와의 소중한 추억. 이 여운이 오래 갈 것 같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가수 에일리, 최시훈 부부도 결혼보다 혼인신고를 서둘러 했다. 에일리는 그 이유로 "집을 공동명의로 하기 위해서였다"며 "연애 초반에 아예 예식장을 잡아놓고 결혼을 추진했다. 만약 살아보다가 아니면 결혼식장은 취소하면 되는 거 아니냐. 나는 그게 부끄럽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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