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콜론에 위치한 한인소유의 ‘블루헤론 골프클럽’(대표 천락순)이 미전역에서 34번째로 우수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선정됐다.
23일 미 최고의 유력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발표한 ‘전미 베스트 퍼블릭 골프코스 탑 50’에 따르면 블루헤론 골프클럽은 평점 86.73점을 받아 34위에 랭크됐다. 한인 소유의 골프장이 전미 베스트 퍼블릭 골프코스 탑 50에 오르기는 블루헤론 골프클럽이 처음이다.
골프다이제스트가 발표한 이번 랭킹은 독자들을 대상으로 코스상태, 서비스, 경기진행 속도, 음식, 프로샵, 클럽하우스, 캐디프로그램, 접근성, 골프연습시설 등 11개 부문을 설문조사해 선정됐다.
블루헤론 골프클럽의 이인복 매니저는 “지난 2005년 골프장을 인수한 후 명문 클럽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타 클럽과 철저하게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려 했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미 베스트 퍼블릭 골프코스 탑 50에는 뉴욕과 뉴저지에서 블루헤론 골프클럽 외에 롱아일랜드 베스페이지 골프클럽(36위), 뉴저지 스코틀랜드 런 골프클럽(44위) 등 모두 3곳이 선정됐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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