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다니엘, 션 /사진=션 인스타그램
법무법인 로앤모어 대표 이지훈 변호사가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의 행보에 대해 꼬집었다.
이지훈 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를 통해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다니엘 vs 친엄마 vs 양엄마(민희진) (어도어의 갈라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다니엘은 현재 소속사 어도어로부터 홀로 퇴출당한 상황. 지난달 어도어는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431억 원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다니엘도 즉각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소송위임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세간을 발칵 뒤집어놓았지만 다니엘은 그룹 지누션의 션과 함께 마라톤에 참여하거나 봉사활동에 임하는 행보로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어도어가 경고가 아닌 실행에 들어갔다. 피의 복수를 시작했다"라며 "지금 다니엘이 달리기, 연탄봉사를 할 때가 아니다. 일의 상황, 경중을 알아야 한다. 일이 엄청나게 커져서, 인생을 다 걸어야 할 판이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이 변호사는 "어도어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 당일, 다니엘의 연탄봉사 목격담이 올라오지 않았나. 연탄봉사 좋은데, 지금 이러실 때가 아니다. 어떻게 보면 다니엘뿐 아닌 뉴진스 멤버들이 일방적인 계약 파기로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 즉 한 푼 두 푼 모아 투자한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친 거다. 누군가에게 고의로 손해를 끼쳐놓고 여기 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건 말이 안 되지 않나. 봉사도 상황에 따라야 한다. 인지 능력이 있어야 한다. 최소한 내가 '지금은 이렇게 하면 안 돼', 자중해야 한다. 엄숙한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라고 냉철하게 지적했다.
이어 "설령 결과가 이겼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하면 안 되는데, 이들은 소송에 지지 않았나. 자기들의 행위로 인해 손해본 사람이 있는데, 본의 아니게 피해를 끼쳐 미안한 마음을 갖고 근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근데 다니엘은 해맑게 '나 너무 행복해' 그러는데 이러고 다니면 안 된다. 이러면 사건만 키우게 된다"라고 거듭 얘기했다.
그러면서 이 변호사는 "다니엘은 잘못을 인정하고 민희진과 전면전을 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민희진과) 관계를 끊고 회사에 협조해야 한다. 회사와 조정으로 끝나려면 민희진을 공격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해당 영상에 네티즌들은 "정확한 지적이다", "다니엘 션이랑 러닝 할 때 정말 이상했다. 저럴 때가 아닌데 싶다. 더 이상해 보임", "다른 것들을 떠나서 법을 우습게 알고, 법 지키며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바보 취급하며 언론 플레이하려는 꼴이 참 보기 싫었다", "자기가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을 인정할 거 인정하고 사과할 거 빨리 사과하는 게 오히려 돈 버는 건데 너무 멍청하다. 세상 일이 우기면 다 해결되나", "봉사 기싸움은 처음 본다" 등 황당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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