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 4년만에 상용화
▶ 전기파리채 포함 판매
이스라엘 스타트업 ‘비지고’(Bzigo)가 로켓공격을 방어하는 아이언돔처럼 모기를 추적해 위치를 알려주는 제품을 출시했다. 모기가 많은 여름이나 모기가 많이 창궐하는 지역에서 인기다.
최근 기술전문매체 뉴아틀라스에 따르면 비지고는 ‘아이리스’(사진)라는 제품을 개발한지 4년 만에 상용화했다. 아이리스는 광각 카메라와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날아 다니는 모기를 계속 추적한다. 적외선 LED가 장착돼 어두운 곳에서도 추적이 가능하다. 아이리스의 인공지능(AI)은 나방과 같은 다른 종류의 작은 날벌레나 공기 중의 먼지 입자와 모기를 구분할 수 있다.
아이리스가 모기를 감지하고 날아다니던 모기가 착륙하면 위치를 빨간색 레이저 포인터로 표시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자에게 무산으로 알려준다.
한 번에 두 마리 넘는 모기가 감지되면 모든 모기의 위치 사이에 포인터가 앞뒤로 움직인다. 또 여러 방에 여러 개의 아이리스를 설정하고 모두 하나의 휴대폰에 페어링할 수 있다. 하지만 모기 경보가 발령돼도 실제 모기퇴치는 사용자의 몫이다. 아이리스 제품은 손잡이가 달린 전기 파리채가 포함되며 회사 웹사이트(www.bzigo.com)를 통해 33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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