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통, 11월 DC 내셔널 몰서 사진전·한류공연·사생대회 등 계획
▶ 10월엔 기금모금 골프대회

지난 5일 ‘워싱턴 평화통일축제’ 출범식에 참석한 평통위원과 행사 관계자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는 오는 11월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서 ‘워싱턴 평화통일축제’(K-Peace Festival)를 개최한다.
워싱턴평통이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한반도 분단의 역사를 알리고 통일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는 사진전시회를 비롯해 한류 공연, 청소년 사생대회 등 흥미롭고 다이내믹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출범식이 열렸으며 강창구 회장은 “세계 정치 1번지 워싱턴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축제가 열린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세대와 인종을 초월해 평화통일의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축제를 도와줄 한국전참전용사 기념공원재단 짐 피셔 사무총장과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전경숙 회장도 참석했다.
한편 이날 피셔 사무총장은 지난달 완공된 추모의 벽 기념품과 책자를 평통에 전달했다. 지난 2017년 전 세계 평통위원들이 20만5천 달러를 모금해 추모의 벽 건립기금으로 전달함에 따라 기념공원재단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이날 기념품과 책자를 전달했다.
워싱턴평화통일축제는 오는 11월 5일 DC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과 주변 잔디밭에서 열릴 예정이며 축제에 앞서 오는 10월 16일 메릴랜드 머스킷 리지 골프 클럽(Musket Ridge Golf Club)에서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열린다. 참가비는 120달러다.
문의 (202)577-3284 김유숙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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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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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싫으면 전쟁을 하자는 말이냐" 라는 헛소리도 자세히 보라 전쟁은 수단이며 평화는 목적이다 이것은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라는 개의 소리와 무엇이 다른가?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것이 역사의 격언이다 정신차려라
평화협정으로 종전된 베트남을 보라 이후 베트남이 2년만에 적화된 것을 보고 김정은과 그 괴수일당이 한국의 주사파를 부추겨 미군철수를 주장한 것이 역사다 평화타령하는 넘들은 간첩인지 아닌지 자세히 봐야한다
통일의 적은 김정은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라 주사파와 빨개이들은 미군이 분단의 책임이 있다는 멍청한 소리를 떠들지만 미군은 분명히 1948-1949년 1차 철수로 대한민국을 떠났고 김일성이 일으킨 전쟁때문에 다시 올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분명히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