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골목 116개 점포 중 53곳서 판매, “없다고 하면 관광객들 발길 돌려서···”
▶ 업종 상관없이 인기메뉴 다 갖다 팔아...전문가 “전통시장의 매력 퇴색” 지적

3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먹거리 골목 내 한 노점에 공장에서 납품받은 것으로 보이는 마약김밥이 플라스틱 상자에 포장된 채로 머릿고기와 함께 진열돼 있다.

수년 전부터 마약김밥이 광장시장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큰 인기를 얻자 시장내 음식점들은 너도나도 마약김밥 판매에 뛰어들었다. 그 덕분에 빈대떡집, 팥죽집, 보리밥집 등 김밥과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음식점에서도 마약김밥을 먹을 수 있게 됐지만 점포마다 특색 있는 메뉴를 개발하기 보다 손쉽게 메뉴를 복제하다 보면 음식 본연의 가치마저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 빈대떡이나 육회, 낙지탕탕이 역시 시장 내 여러 음식점에서 복제해 판매하고 있는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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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오인태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연방법원이 뉴욕주의 이민 신분에 관계없이 운전면허 취득을 허용하는 ‘그린라이트 법’ 시행을 막으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적 시도를 기각시…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시작된 정부효율부(DOGE)의 대대적인 연방공무원 감원 칼바람에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지상 목표물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단행됐을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했다.2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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