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불법도박 사실을 인정한 개그맨 이진호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던 모습. /사진=임한별(머니S)
개그맨 이진호가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가족 외 면회가 통제되고 있다.
9일 소속사 SM C&C는 "이진호는 지난 1일 오후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의식 회복 중이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지난 1일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져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환자실은 중증 환자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다. 의료진 외 인원 출입이 제한되며, 보호자 역시 제한된 시간 내 최소 인원만 면회가 가능하다.
이 같은 규정에 따라 이진호 역시 가족 등 보호자를 제외한 외부인의 면회가 제한된 상황이다.
한편 현재 이진호는 불법 도박 및 음주운전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진호는 지난 2024년 10월 개인 SNS를 통해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했고, 이후 경찰 수사를 받았다.
또 그는 음주운전으로도 물의를 빚었다. 이진호는 지난해 9월 24일 새벽 술을 마신 채 인천시에서 주거지가 있는 경기 양평군까지 100㎞가량 운전하다 적발됐다. 당시 이진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지난해 12월에는 4대 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진호는 2023년 4월부터 2884만원을 체납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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