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이사회서 선임·인준, 미주 최대 무역단체 수장 2년 임기…“위상 높일 것”

지난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최영석 신임회장(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와 김무호 회장(아홉 번째) 등 옥타 LA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회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LA 한인무역협회(옥타 LA)의 최영석 신임회장이 내년 제23대 집행부를 이끌게 됐다.
옥타 LA는 지난 19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2019 제4차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와 함께 제23대 회장 선임 및 인준 절차를 진행했다.
회장 선임은 최영석 22대 이사장이 단독 출마, 선거관리위원회는 정관에 따라 최 이사장이 회장으로 무투표 당선 됐음을 이미 밝힌 바 있다.
전체 이사 108명 중 54명 참석, 30명 위임으로 성원이 된 이날 이사회에서 최 당선자는 회장 당선증을 교부받았고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공식 인준됐다.
특히 올해 통과된 회장 임기를 2년으로 늘리는 정관개정으로 인해 최 당선자는 처음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 간 미주한인 최대 무역단체 회장직을 맡게됐다. 1회에 한해 연임도 가능하다.
최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회장 후보로 입후보를 하기로 결정하면서 23대 집행부와 함께 옥타 LA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고심해왔다”며 “모국 경제에 이바지하고,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네트워크 강화, 옥타 LA의 위상강화 등을 위해 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의 추천으로 함께 할 이사장은 김봉세 감사가 맡게됐고 감사는 송기덕 선거관리위원과 셀리 김 이사가 선임됐다.
최 신임회장은 “LA가 월드 옥타의 종가 지회, 명품 지회를 표방해 왔는데 이를 위해 화합하는 애국심이 넘치는 단체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3대 회장 취임식은 제56회 무역의날 기념식 및 송년회가 열리는 오는 12월 5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할리웃 인근 태글리안 콤플렉스(1201 Vine St. LA)에서 열린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3/4분기 재무결산 보고와 더불어 신임 이사 15명 인준과 일반 회원 10명의 승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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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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