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무용연합회 다인종 웍샵, 12일부터 두 그룹 12주 과정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진 최 단장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한미무용연합회(단장 진최)가 겨울학기 다인종 댄스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미무용연합회가 경비를 보조해 저렴한 가격으로 발레와 아크로배틱 댄스를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오는 12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실시되는 3개월 12주 과정으로 발레는 매주 화요일, 아크로배틱 댄스는 매주 수요일에 열린다. 두 그룹으로 나뉘어오후 5시 5~8세를 대상으로, 오후 6시 9~13세를 위한 클래스로 한미무용연합회관(3727 W. 6th St. #607)에서 실시된다.
진 최 단장은 “지난 가을학기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 양성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 학기 아크로배틱댄스를 추가했다”며 “아크로배틱은 스트레칭 및 자세교정과 유연성을 기르는 신체 균형 운동으로 특히 키 크기 스트레칭을 하면서 아이들의 성장을 높인다”고 밝혔다.
체조용어인 아크로배틱(Acrobatic) 댄스는 우리의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로 어떠한 기구없이 몸으로 표현하는 동작 중 단시간에 시각적으로 보이는 효과가 가장 크고, 동작이 화려해 신세대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용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더 많은 어린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무용을 배우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한미무용연합회 보조 커뮤니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그리고 여기서 배운 학생은 정기발표회와 양로원 방문 등 각종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통해 커뮤니티 크레딧을 받고 긍정적인 자아상이 확립되어 차세대 무용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웹사이트 www.balletjean.com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착순 사전 예약 필수. 이메일 koaballet@yahoo.com 문의 (323)428-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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