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지니아-애난데일 고등학교
▶ 메릴랜드-워싱턴-스펜서빌 한인교회
8년 만에 경선으로 치뤄지는 제 39대 워싱턴한인연합회 회장 선거가 오는 27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실시된다.
투표장소는 버지니아는 애난데일 고등학교(4700 Medford Dr.), 메릴랜드는 실버스프링 소재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 워싱턴-스펜서빌 한인교회(15930 Good Hope Rd.).
입후보자는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을 역임한 기호 1번 김영천 후보(65)와 현 워싱턴 평통 간사인 기호 2번 스티브 리 후보(53·한국명 이승배).
김 후보는 메릴랜드여성회 회장·메릴랜드 시민협회 회장·35대 한인연합회장·워싱턴교회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통일교육부 워싱턴 협의회 교육위원, 한인 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원회 기금모금위원장, 워싱턴 민주평통 간사, 버지니아한인상공인협회 회장 등으로 있다.
선거권은 관할지역인 워싱턴 메트로폴리탄에 거주하는 만 18세(1988년 11월 27일 이전 출생자)이상의 한인으로 여권, 운전면허증, 영주권, 본인명의의 전화요금 영수증, 공공기관에서 발부한 서류 중 1개를 지참하면 된다.
한인연합회 관할지역은 DC, 버지니아의 알렉산드리아 시, 알링턴 카운티, 페어팩스 카운티, 라우든 카운티,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스태포드 카운티, 메릴랜드의 몽고메리 카운티,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앤 아룬델 카운티, 하워드 카운티, 찰스 카운티, 세인트 메리 카운티, 캘버트 카운티.
선관위에서는 교통편이 없는 한인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버지니아에서는 샌틸리 롯데, 센터빌 롯데, 센터빌 H 마트, 버크 H마트, 스프링필드 롯데 등 5곳, 메릴랜드에서는 저먼타운 롯데, 게이더스버그 롯데, 코리안코너, 엘리컷시티 롯데 등 4곳에서 제공한다.
한편 선거 후 오후 8시에는 애난데일 고등학교에서 총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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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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