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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센터, 20일 요나 장로교회서...65세이상 약보험 반드시 가입해야
지난 달 성 김안드레아 한인성당에서 실시된 메디케어 파트 D 가입 및 점검 행사에서 복지센터 직원들이 한인 시니어들을 돕고 있다.
지난 달 메릴랜드 온리 소재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 지구촌 교회에 이어 지난 5일에는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 6일에는 메릴랜드 제일 장로교회에서 행사를 실시, 65세 이상 한인 시니어들이 약보험 신규 가입 및 등록에 대한 도움을 받았다.
20일(일)에는 낮 12시-오후 4시 메릴랜드 랜도버 힐스에 소재한 요나 장로교회에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약보험 행사 참여시 현재 복용중인 약병,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카드,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하고 예약을 필수로 요한다.
지난 주말 복지센터와 메릴랜드 제일 장로교회 행사에서는 메디케어 세이빙 플랜에 대한 상담도 제공됐다.
행사 참여자 중 한 명은 “그동안 약보험이 없어 한 달에 1,000달러 이상에 해당하는 약값을 지불하고 있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200달러 정도로 약값을 줄이는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메디케어 파트 D 플랜 점검 및 변경 기간은 매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 사이에 가능하며 변경된 약보험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65세 이상 혹은 장애인으로 메디케어를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처방약 커버를 위한 약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매년 메디케어에서 지정해 준 기간 동안 약보험 플랜을 변경 및 재점검 할 수 있다.
복지센터는 약보험 가입 및 점검 뿐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수입과 가족수에 따라 가입할 수 있는 메디케어 약보험 지원 프로그램(Extra Help), 메디케어 세이빙 프로그램(QMB, SLMB), 메디케이드에 대한 설명 및 가입도 도와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 메디케어의 보험료, 약값,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코페이에 대한 절감 또는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예약 (240) 683-6663 MD,
(703) 354-6345 VA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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