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문학’ 제19집 발간
▶ 20일 출판기념회 신인상 시상식도
워싱턴 문인회(회장 박현숙) 회원들의 종합문집 ‘워싱턴 문학’ 제 19집이 발간됐다.
이번 19호에는 김영실, 김인기, 김정임, 김행자, 나은해, 노세웅, 박명엽, 배숙, 서윤석, 손지아, 오영근, 오요한, 윤미희, 이명희, 이병기, 이은애, 이정자, 이천우, 이택제, 정영희, 정혜선, 최연홍, 최영권, 최은숙, 최현규, 허권(이상 시), 류명수, 최임혁(이상 시조), 김미영(동시), 김 레지나, 김선재, 문영애, 박현숙, 송윤정, 양상수, 유양희, 윤학재, 이재훈, 이춘강, 이혜란, 정두경, 홍병찬(이상 수필), 박숙자, 정은선, 양민교, 황보 한(이상 단편소설), 김영기, 이선명, 허권(영문 시), 송윤정(영문 수필) 씨 등 48명의 작품이 404페이지에 실려 있다.
시와 시조, 동시, 수필은 회원당 2편씩, 단편소설은 1편씩, 영문시와 수필은 1-2편씩 게재됐다.
제 21회 워싱턴 문학 신인상(박경주, 마진, 이선경, 박선비)수상작도 게재돼 있다.
특집으로 워싱턴 문학특강(김기택 시적 이미지와 삶), 한국문인협회 제25회 해외한국문학 심포지엄 특강과 주제발표도 지상중계로 올려져 있다.
박현숙 회장은 “문학을 향한 진지한 열정으로 이민자의 고뇌를 딛고 삶을 형상화하는 회원들의 감성과 의지에 잔잔한 감동이 인다”며 “문인회가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부응하여 올 초 신설한 영문학회 회원들의 영문작품을 읽으며 회원들의 한국어 작품 발간 뿐만 아니라 영문 서적도 더 많이 발간돼 워싱턴에 다양한 문화가 함께 뿌리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는 20일(일) 오후 5시 우래옥에서 워싱턴문학 신인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문의 (301)385-3570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