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 748.63점… 1위는 플로리다주 더 빌리지스
메릴랜드주 포토맥이 전국에서 주민들의 평균 크레딧 스코어가 가장 높은 도시 탑 10위에 랭크됐다.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포토맥 지역의 크레딧 점수는 748.63점으로 미국에서 평균 크레딧 스코어가 가장 높은 도시 10위에 올랐다.
전국에서 평균 크레딧 스코어가 가장 높은 도시 1위에는 779.51점을 기록한 플로리다주 더 빌리지스(The Villages)가 올랐으며 애리조나주 선시티 웨스트(Sun City West)가 758.0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미 전국 평균 크레딧 스코어는 668점으로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체로 주민들의 크레딧 스코어가 높은 도시의 경우 소득 수준과 주택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 점수가 가장 높은 탑10 도시 거주자들의 평균 연소득은 10만4,467달러에 달했다.
반면에 크레딧 점수가 가장 낮은 10개 도시 거주자들의 평균 연소득은 2만7,410달러에 불과해 크레딧 점수와 소득이 정비례하는 것이 입증됐다.
또한 크레딧이 좋은 10개 도시 거주자들의 소유한 주택 중간가격은 52만1,600달러인데 반해 크레딧이 좋지 않은 10개 도시 거주자들이 보유한 주택 중간가격은 10만달러에도 못 미치는 7만9,170달러로 나타났다.
크레딧 점수가 높은 도시 주민들의 연령은 그렇지 못한 도시 주민들보다 훨씬 높다고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전했다.
점수가 가장 높은 10개 도시 주민들의 중간연령은 56세, 점수가 가장 낮은 10개 도시 주민들의 중간연령은 32세이다.
한편 뉴저지주 캠든이 전국에서 평균 크레딧 점수가 가장 낮은 도시(565.62점)라는 불명예를 안았으며 이어 이스트 세인트루이스(571.41점), 일리노이주 하비(573.61점), 조지아주 포레스트팍(579.75점), 조지아주 칼리지팍(582.80점) 등이 크레딧 점수가 낮은 도시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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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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