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팅턴비치 퍼시픽 시티 몰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주민과 방문객 앞에서 개장 을 기념하여 리본커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헌팅턴비치시에 퍼시픽시티 몰(21010 Pacific Coast Hwy.)이 지난 5일 개장했다. OC 지역에서가장 최근에 개장한 퍼시픽시티몰은 총 1억3,500만달러의 비용이 들어간 프로젝트이다.
퍼시픽시티 몰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 몰은 DJM 캐피털 파트너사가 맡아 헌팅턴비치시 남쪽 아이코닉 피어 부지를 개발해 헌팅턴비치 방문자들과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바꾸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퍼시픽시티 몰, 럭서리 아파트 단지와 내년 5월에 개장할예정인 31에이커 규모에 250개의룸을 구비한 파세아 호텔로 이루어졌다.
총 부지 19만1,000스퀘어피트규모의 야외 샤핑센터에는 각종매장과 음식점 등 60개의 공간에 들어선다. 지난 5일 오프닝행사에 맞추어 피트니스 센터 이쿠이녹스를 비롯해 소매매장인 웨스트 오브 캠덴, 새비 내추럴스,더 웨어하우스, 체리힐스, 치코햇츠, 더 눅, 아이린 스토리, PC레지던스 디자인센터 등이 개장했다.
특히 PC 레지던스 디자인센터는 내년에 오픈하게 될 516세대의 아파트와 52개의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고급 아파트 단지를소개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아파트 단지에서 제공할 수영장 서비스, 수영장 대형 TV, 짐, 라운지 등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 1베드룸 펜트하우스의 첫 10개 펜트하우스는 내달15일부터 월 4,200달러에 리스가가능하다.
또한 바다가 보이는 전망으로큰 인기를 모은 이쿠이녹스 피트니스 센터는 개장일에만 1,500명의 회원이 등록했다. 센터에는 스무디 바, 인스토어 샵 등도 구비되어 있다.
개발을 맡은 DJM사 린제이 파튼은 “마침내 몰이 정식으로 개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정말 좋은 팀을 갖추고 있고, 함께하는 헌팅턴비치시는 여타 도시들과 달리 놀라운 장점을 지닌도시이다”고 말했다.
한편 퍼시픽시티 몰에는 가스트로펍 심지(19일)를 시작으로 탑도그 베이커리(20일), 올라 멕시칸 쿠진(30일)이 이 달에 개장하고 내년 2월까지 계속해서 다양한 음식점이 입점한다. 또한 레모네이드, H&M, 토미 바하마, 오션블루 아트+디자인, 더 플랜테이션등은 이번 주 내로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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