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OC 예술중고등학교(Orange County School of the Arts) 교사로 재직 중인 미혜 조이씨가 이번 주말인 9일(토) 오후 5시 애나하임에 있는 조이 아트 갤러리(455 W Center St. Promenade)에서 한인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무료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웍샵에서 미혜 조이씨는 지난해에 신설된 디지털 미디어 학과를 소개하면서 입학 준비과정 및 졸업 후 진학할 대학의 정보를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별히 올해 OC 예술고교 디지털학과 첫 오디션에 합격한 학생의 포트폴리오 및 2차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미혜 조이씨는 “최근 변화하고 발전되고 있는 산업미술의 향후 전망과 이에 대한 포트폴리오 방안도 다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아울러 조이씨는 오는 16일 오후 5시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자금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도 갖는다. 그녀는 학자금 보조 신청을 위한 필수 지식 및 효과적인 학자금 준비방법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또 연방 정부 재정보조 신청양식인 FAFSA 및 CSS Profile 작성 전에 반드시 필요한 준비작업과 유의사항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조이씨는 “많은 한인 학부모들이 FAFSA 신청서 작성을 자녀들에게만 맡겨, 부모의 수입과 자산내용을 제대로 기록하지 못해 정당한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미대 진학의 경우 비싼 학비를 감당하지 못하여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정부로부터 받는 학자금 보조와 개인적으로 학자금을 준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고 밝혔다.
예약 및 문의 (714)222-5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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