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증시가 올해 들어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지난달 30일 시리아 사태 및 소비지표 부진 등으로 이유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의 경우 전 거래일 대비 30.64포인트(0.21%) 하락한 1만4,810.31을, S&P500지수는 5.20포인트(0.32%) 밀린 1,632.97을, 나스닥지수는 30.43포인트(0.84%) 밀린 3,589.87을 기록했다. <표 참조>이와 함께 8월 다우지수는 3%가 하락했으며 S&P 500지수는 4.5%가 추락했다. 8월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들 지수는 지난 1월1일부터는 각각 13%, 15% 상승했다. 올해 현재 19%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나스닥지수는 8월 1%가 떨어졌다.
다우와 S&P 500지수는 8월에 2012년 5월 이후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8월은 해외 증시에도 악몽의 달이었다.
특히 신흥경제 국가의 증시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인도의 센세스와 멕시코의 볼사 그리고 브라질의 증시가 모두 4%의 하락을 보였다.
일본과 영국의 증시도 2%가 하락했으며 중국의 경우 5%의 주가 하락이 8월에 발생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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