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VA지역 결선
연방 오리우표 미술공모전(Federal Duck Stamp Contest) 버지니아 지역 결선에서 한인학생들이 각 그룹 1등을 휩쓸었다.
킨더가든-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은 그룹1(K-3), 2(4-6), 3(7-9), 4(10-12학년)등 네 그룹으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각 그룹별로 1등-3등 수상자를 3명씩 복수 선정했다. 2일 발표된 총 36명의 입상자중 19명이 한인 학생들로 파악됐다.
그룹 1에서는 서현(리버티 초등)·대니얼 김(그린 브라이어 웨스트 3)군이, 그룹 2에서 안성민(프랭클린 셔먼 초등 4)·재스민 윤(그린 브라이어 웨스트 초등 5) 양이 1등을 차지했다.
그룹 3에서는 강민주(TJ 과학고 9)·하나 김(록키 런 중 7) 양, 그룹 4에서는 앨리슨 리(로빈슨 고 10, 사진)양이 1등에 올랐으며 장우린(TJ과학고 9)학생이 ‘최고 보존 메시지(Best Conservation Message Winner)’상을 받았다.
미 연방 물고기& 야생동물국이 지난 1989년부터 주최해 온 공모전은 대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연방 오리 우표 공모전’과 킨더가든-12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연방 주니어 오리 우표 공모전’으로 구분된다. 공모전은 오리 등의 물새류와 습지 등의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목적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각 주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을 한데 모은 연방결선 최종 우승작은 우표로 제작된다. <정영희 기자>
■ 오리우표 공모전 입상자
▲그룹1(K-3):1등-서현(리버티 초등 2), 대니얼 김(그린 브라이어 웨스트 초등 3), 2등-제프리 엄(그린 브라이어 이스트 2), 김동주(그린 브라이어 이스트 2), 3등-제임스 김(그린 브라이어 웨스트 1), 마리아 김(홀리 스피릿 스쿨 2), 매튜 김(콜린 파월 초등 2)
▲그룹2(4-6):1등-안성민(프랭클린 셔먼 초등 4), 재스민 윤(그린 브라이어 웨스트 초등 5), 2등-로라 백(마셜 로드 초등 5), 레이첼 엄(화이트 옥스 초등 6), 3등- 김제원(그린 브라이어 웨스트 5), 데이빗 손(로턴 스테이션 초등 5)
▲그룹3(7-9):1등-강민주(T.J 과학고 9), 하나 리 김(록키 런 중 7), 3등-이주연(리버티 중 7)
▲그룹4(10-12):1등-앨리슨 리(로빈슨 고 10), 2등-이동우(옥 힐 크리스천 스쿨)
▲최고 보존 메시지 상(Best Conservation Message Winner)-장우린(T.J 과학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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