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기금 모금과 종신회원 모집에 적극 나섰던 미 동부 재향군인회가 올해 목표를 달성했다.
이병희 미동부 재향군인회장은 9일 펠리스 레스토랑에서 가진 후반기 이사회에서 “재향군인회에서는 지금까지 한국의 1·2·3 운동을 통한 장학기금 모금사업과 회원배가운동을 펼쳐 장학기금 1만3,320달러, 평생회원 416명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미 동부 재향군인회는 당초 1만3,000달러의 장학기금, 평생회원 400명이란 목표를 세웠다.
이 회장은 “전체적으로 총 20억의 장학기금이 모금된 만큼 내년부터는 해외에서도 장학금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이날 향군 창립 10주년을 맞아 내년에 화보를 발간하고 자체 기수단도 조직키로 했다.
또 분회 조직을 확대하고 안보협의체 지원을 강화함과 동시에 향군 발전을 위해 1·2·3 운동에 더욱 증진키로 했다.
이병희 회장은 “미동부 재향군인회는 2001년 3월 워싱턴에서 발족돼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다”면서 “미 동부 지회도 조직확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 동부지회는 현재 리치몬드, 페닌슐라, 필라델피아 3개 분회를 두고 있으며 북쪽지역에 분회를 더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사회에는 장영록 필라델피아 분회장도 참석했다.
재무보고에서는 총 1만2,415달러의 수입(1,241달러 이월금 포함)과 1만125달러의 지출, 2,290달러의 잔고가 보고됐다.
한편 이종식 씨는 법률팀장, 임황묵 예비역 중사는 해병부회장에 내정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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