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강제 북송될 위기에 처한 35명의 탈북자들을 위해 미주탈북자선교회의 마영애 대표(사진)가 7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일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마 대표는 “일 때문에 애틀랜타에 내려와 있는 중에 중국 내 모 선교사로부터 긴급한 연락을 받고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며 “현재 이들은 도문에 수용돼 있으며 조만간 북한으로 끌려갈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모 선교사가 전해준 정보에 따르면 탈북자는 심양에서 20명, 웨이하이에서 10명, 연길 등지에서 5명이 체포됐으며 그 중에는 한국 국적을 지닌 최 모 씨와 황 모 씨도 포함돼 있다. 마 대표는 “이들이 북한에 가면 공개 처형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들의 북송을 중단하기를 중국 정부에 강력히 촉구 한다”고 말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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