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오른쪽) 전문이사와 정진원 마케팅 팀장이 지웰시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웰시티, 분양합니다”
18일 부에나팍
19일 타운서 설명회
혁신적인 주거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지웰시티가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다.
지웰시티는 한국의 유수 부동산개발업체 신영이 충북 청주에 새로 지은 주상복합단지로 평균 45층짜리 9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LA를 방문한 신영의 김성환 전무이사는 “행정중심의 복합도시가 될 세종시 건설이 탄력을 받는 등 호재 외에도 격조 높은 주거 공간이라는 입주자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웰시티는 수요자들로부터 집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 체력단련장, 극장, 커피점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내년 5월 현대백화점이 중부권 최대 규모의 매장을 오픈하고 대형 아울렛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지웰시티는 청주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 전무에 따르면 1차 지구 지웰시티는 총 2,164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유닛을 확보하고 있다. 2007년 분양을 시작, 현재 분양율은 80%를 상회하며 2010년 7월부터 입주자들의 입주가 시작돼 입주율은 60%에 달하고 있다.
이번에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상품은 59평(2,100스퀘어피트) 688유닛 가운데 150유닛이다. 분양 가격은 한국 돈으로 평균 7억원이다.
김 전무는 “입주자들은 한번에 7억원을 지불할 필요는 없고 일시불로 30% 정도만 내면 된다. 나머지 금액 중 30%는 신영이 직접 구해주는 전세 입주자를 통해 마련하게 되고 40%는 신영을 통해 대출을 받게 되는데 첫 2년 동안 신영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내 준다”고 말했다. 또한 신영은 입주자들에게 일시불로 낸 30% 투자 금액에 대한 이자를 2년 동안 지급한다.
신영은 18일 오후 7시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 로스 코요테스 골프장 클럽하우스, 19일 오후 7시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지웰시티 분양 설명회를 갖는다. 이후 시카고, 뉴욕, 워싱턴 DC, 하와이, 보스턴 등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뉴스타부동산은 지웰시티의 미주 분양을 전담한다.
(213)389-8989, (213)389-8998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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