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단체 ‘섬김’ 콘테스트
▶ 독거노인 등 도움 필요한 곳에 전달
오는 9일 ‘제1회 남가주 김치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자원봉사단체 ‘섬김’이 한인 커뮤니티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김치 담그는 솜씨도 뽐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달하세요”
한국의 대표음식 김치도 알리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린다. 남가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는 자원봉사단체 ‘섬김’(대표 테드 문)이 ‘제1회 남가주 김치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것.
테드 문 대표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한식을 넘어 세계적인 건강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오는 7월9일 오전 10시부터 어바인 가든그로브 H마트 파킹장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H마트의 협찬으로 모든 참가팀들에게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재료가 제공된다. 이날 행사는 참가팀들이 배추, 열무, 미나리, 갓 중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재료 1가지씩 선정해서 금요일에 미리 재료를 픽업해 각자 만들 김치종류에 알맞게 절여오면 대회 당일 버무릴 양념을 즉석에서 만들어 주어진 시간에 김치를 담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은 음식 전문가와 김치 매니아를 자청하는 심사위원들의 맛 평가에 의해 결정되며 우승팀에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참가팀들의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어진 김치는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 대표는 “여러 가정들이 함께 모여 만드는 한국의 김장문화는 협동심과 지역 사랑을 보여주는 것” 이라며 “이곳 남가주에서도 한인들이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면서 이민사회가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단체 및 가족 등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7일까지 웹사이트(www.servinggroup. com)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562)344-5379 한국어 서비스, (773)609-1625 영어 서비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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