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가을학기 칼스테이트(CSU) 계열대 지원자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CSU에 지원한 학생 중 과반수가 합격 통지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CSU 당국이 28일 공개한 2011 가을학기 지원자 및 합격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CSU 산하 23개 캠퍼스에 지원한 학생(신입·편입 포함)은 모두 62만1,007명으로 이중 51.4%인 31만9,072명이 합격했다.
지난해의 경우 올해보다 3,888명이 적은 61만7,119명이 지원해 45.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중 신입생은 가주 출신 40만8,639명을 포함해 전체의 69.4%인 43만713명이었고 신입생 합격률은 가주 출신의 경우 54.3%, 타주 출신의 경우 40.3%를 각각 나타냈다.
편입생의 경우 가주에서 17만6,494명이 지원해 8만3,638명(47.4%)이 합격했고 타주에서는 1만3,800명이 지원해 4,677명(33.9%)이 합격했다.
CSU 당국은 올 가을학기 가주 출신 신입생 합격자의 25%, 가주 출신 편입생 합격자의 50%가 실제로 등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갈수록 심화되는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지원자 수와 합격자 수가 해마다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가을학기 CSU에 등록하는 신입생 중 97%, 편입생의 96%가 가주 출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주 정부가 오는 가을학기 CSU 예산을 5억달러 삭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이 축소 또는 폐지되고 실제 등록생 수가 예년보다 감소하는 등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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