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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 허 원장, 본보 공동주최 세미나 퀸란 센터 인산인해로 발 디딜 팀 없어
▶ UC입학가이드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지난 16일 쿠퍼티노에 위치한 퀸란 커뮤니티 센터와 프리몬트에 있는 The Ivy Review Center에서 연이어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수백 명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일보와 뉴탕 다이너스티 TV, Sound of Hope 라디오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특히 퀸란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약 300명에 달하는 한인들과 차이니스는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의 열기를 자아냈다.
알렉스 허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2011년 입학 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을 설명했으며 하버드와 프린스턴 대학이 올해부터 조기입학을 재도입하고 모든 UC가 포괄적인 리뷰를 법제화 했다는 것 등 입학에 필요한 새로운 내용에 대해 알려줬다.
허 원장은 또한 하버드에 입학한 학생들의 입학요령과 SAT2300점이 넘는 학생이 UCLA에 떨어진 사례와 SAT 1850점으로 어떻게 버클리에 갈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자극했다.
허 원장은 이어 이 같은 내용들을 토대로 7학년부터 12학년까지 올 여름방학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계획도 알려줬다.
이와 함께 지난 1월에 열린 제100회 무료 진학 세미나를 기념해 발간한 60페이지 상당의 스탠포드와 UC입학 가이드 책자도 다시 선보였다.
이 입학 가이드 책자에는 스탠포드 대학교와 UC의 최신 입학정보 분석 및 각 영역별로 어떻게 최적의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적이고 정확한 대입정보가 담겨있다.
허 원장은 이번 무료진학 세미나를 통해 판매된 입학 가이드 책자 수입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북가주지역에서만 열리는 이번 101회 무료 대학 입학 세미나는 오는 23일 샌프란시스코와 프래즌튼에서 다시 한 번 개최된다.
무료 대학 입학 세미나 일정 확인 및 참석 예약은 온라인으로(www.ivyreview.com)으로 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1-888-777-1988로 하면 된다.
아이비리뷰의 북가주지역 101회 무료 대학입학 설명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샌프란시스코
▲일시: 4월23일(토) 오후 4시
▲장소: Fei Tien Academy of Arts
▲주소: 101 15th Street., San Francisco
◇프래즌튼
▲일시: 4월23일(토) 오후 7시
▲장소: Residence Inn Marriott
▲주소: 11920 Dublin Canyon Rd., Pleasanton
<이광희 기자>
지난 16일 쿠퍼티노 퀸란 센터에서 개최된 아이비리뷰의 제101회 무료 진학세미나에서 알렉스 허 원장이 최신 UC 입학정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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