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과 세계선교를 위한 북가주 신년 조찬기도회’가 개최됐다.
지난 22일 산호세 새소망교회(담임 이경렬 목사)에서 열린 이날 신년 조찬기도회는 크리스찬 라이프(발행인 김평육 선교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노승숙 장로)’의 협찬으로 북가주지역 교회총연합회(회장 이동학 목사) 후원으로 열렸다. 조찬기도회는 1부(예배)와 2부(기도회), 3부(만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임마누엘 장로교회 여성중창단과 조종애 권사의 특송이 펼쳐지며 은혜를 더했다.특히 2부 기도회에서는 김근제 목사의 대표기도 아래 조국을 위한 기도(한반도를 주변으로 동북아시와의 평화, 대한민국 정치인들의 올바른 국정수행, 한국교회의 신뢰 회복)이 펼쳐졌다. 또한 신태환 목사의 대표기도 아래 미국과 동포사회를 위한 기도(미국의 경제회복, 미국 청년들의 신앙 회복, 북가주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한 기도)와 김덕수 목사가 세계와 선교를 위한 기도(선교사역자들의 안전, 북가주지역 선교 봉사 단체의 발전, 2011 부룬디 전국 복음화의 성공 기원)을 간구했다. 2부 기도회에 앞서 북가주지역 교회 총연합회장인 이동학 목사가 사무엘상 12장 19절부터 25절을 본문으로 설교를 펼쳤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입으로만 기도를 하며 부르짖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고하고 용서를 구해야 하는 것"이라면서 "한국과 미국 한인사회를 위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북가주지역 신년 조찬기도회에는 이정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김이수 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 김호빈 SV한인회장 등도 함께 참석, 조국과 미국, 한인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광희 기자>
22일 열린 북가주 신년 조찬기도회 참석자들이 준비위원장을 맡은 윤상희 목사의 사회아래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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