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아파트 렌트가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조사기관 레이스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지역 지난해 4분기 평균 아파트 렌트는 1,858달러였다.
또 북가주 지역에서는 산호세 지역이 1,531달러로 나타나 전국 아파트 렌트 상위 10위권에 북가주 2개 지역이 포함되어 북가주의 높은 물가를 반영했다.
‘레이스’ 측은 “지난 4분기 아파트 렌트 동향을 분석해 보면 아파트 렌트시장이 다시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렌트 상승폭은 아직까지 크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이 2,867달러로 미 전국에서 가장 높은 렌트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로는 샌프란시스코(1,858달러), 웨스트체스터(뉴욕•1,857달러), 페어필드(코네티컷•1,779달러), 보스턴(1,738달러), 롱아일랜드(1,553달러), 산호제(1,531달러), 오렌지카운티(1,516달러), 북뉴저지 지역(1,510달러),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 지역(1,489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LA 평균 렌트는 1,396달러로 전국에서 13번째로 높은 지역인 것을 나타났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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