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회가 제23대 이명석 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퀸즈한인회는 27일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제23대 퀸즈한인회장 이·취임식 및 설 퍼레이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이명석 회장과 김철원 수석부회장, 선우영팔 대내부회장, 임익환 대외부회장, 이상숙 청소년담당 부회장, 신광철 보건담당 부회장, 강유선 문화담당 후회장 등 23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명석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화합하는 한인회, 지역 상권을 대변하는 한인회, 2세와 교량역활을 하는 한인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특히 한인 교계와 긴밀한 협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퀸즈한인회는 내달 12일 열리는 우리 설 퍼레이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역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이명석 회장은 “올해 퍼레이드는 한인단체가 한민족을 상징하는 파란색 배너를 들고 앞장서 행진을 하는 것은 물론 꽃차 5대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윤재호 기자>
퀸즈한인회 이명석(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신임회장이 전직 회장단과 제22대 집행부 등과 함께 취임식 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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