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재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하용화 회장이 불출마를 시사해 주목된다.
하 회장은 27일 창립 51주년 뉴욕한인의 밤에 대한 한인사회의 성원에 인사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임기동안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던 뉴욕한인의 밤 행사는 기금모금 뿐 아니라 미국속 한인사회의 위상을 제고시키고 한인 1세와 2세를 결속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고 전제한 뒤 “차기 한인회장이 누가 되든 이 행사를 계승, 발전시켜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불출마 의사를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하 회장은 이어 “언론들도 뉴욕한인의 밤 행사가 보여준 역할과 의미를 집중적으로 다뤄, 차기 한인회가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하 회장은 하지만 회장선거 재출마 여부를 직접적으로 묻는 질문에는 “시기상 적절치 않다. 아직 남아있는 한인회 사업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기가 어려워진다”며 확답을 피했다.<김노열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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