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 김(사진) 미주한인재단 이사가 최근 하와이 동서문화센터재단 이사로 선임됐다. 렉스 김 이사는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창원 숭모회장의 장남으로 부친을 도와 미주한인이민10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과 한인상공회의소장을 역임하며 코리언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주도하고 미주한인재단 이사로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변호사로 활동하며 한인자본 은행 오하나 퍼시픽 은행 설립에도 큰 힘을 보태며 현재 오하나 퍼시픽 은행 이사직도 맡고 있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하와이 동서문화센터(EWC)는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연안국의 이해증진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1960년 미 의회가 앞장서 설립한 연구단체로 다양한 학술,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의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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